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시 이동면, 성공적인 동장군 축제를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포천시 이동면 동장군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이동면 도리돌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성공적인 동장군 축제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9회 동장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동장군 축제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동장군 축제 운영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동장군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서 행사장 주변 주차문제, 얼음낚시 행사장 유지관리문제, 효율적인 동장군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으며, 동장군 축제 조직 위원회에서는 당면 현안 문제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장보영 이동면 동장군축제위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얼음낚시 행사장 배치의 조정, 볼거리 만족을 위한 얼음기둥 작품전시의 행사규모 확대, 반합라면 모닥불체험 등 이색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8회까지의 동장군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반영해 좀더 발전하는 동장군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근형 이동면장은 “이번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6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의 첫 행사인 만큼 이를 홍보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재정적인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의 운영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