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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0회 2012년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14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참석한 가운데 열려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지난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지역내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마련된 자원봉사자들의 합창공연은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한 뜻을 모아 2달 여 간에 걸친 연습으로 객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대상자는 총 79명이였으며, 자원봉사 10,000시간 달성자 따사모 김명숙씨에게는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되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단체인 여울림밴드의 멋진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동구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나눔과 사랑실천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의정부가 희망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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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