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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나눔의 마음으로 1℃ 올려서 겨울을 이겨내요~“

연천군 왕징면 마을 곳곳 나눔의 손길 이어져

연천군 왕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27일 왕징면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일찍 찾아온 추위로 연일 한파대비 특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겨울철 생활 걱정만 한 가득 안고 있는 왕징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지만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구)는 지난 11일 쌀 기탁에 이어 문화상품권(2만원권)을 기탁하여 왕징면 차상위 소외계층 10세대에게 전달하였으며 같은 날 왕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쌀 10kg 20포를 각 마을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왕징면 이영구 주민자치위원장님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내 이웃과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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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