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1월 7일 시장실에서 신언자 금오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2003년부터 작년까지 총18개교에 약16억원의 사업비로 24천㎡의 학교 녹지공간을 확충하였으며, 올해는 산림청으로부터 금오초등학교가 선정 되었다.

학교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금오초등학교에는 6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학교 구성원, 학부모, 학생,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상호 협의와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병용 시장은 ‘나무를 심고 조성하는 것, 시장이 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급속한 도시화로 대부분의 학교가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 쌓인 주거 밀집지역 내에 위치하여 예전처럼 학교에 나무와 숲이 부족한 실정이다.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귀중한 정서함양과 자연을 사랑하는 가치관 육성, 인근 시민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학교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