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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절기 에너지 사용제한 집중단속 시행

의정부시에서 지난 2012년 12월 3일부터 정부의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에 의거 1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단속반을 4개반 20명으로 편성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문을 열고 난방 영업하는 영업점(난방온도 20℃ 이하를 유지), 전력 피크시간인 오후 5시~7시에 네온사인을 사용하는 영업점(단, 옥외광고물이 모두 네온사인인 경우 1개는 허용)이다.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위반업소로 적발최면 최초 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에서는 에너지 사용제한조치에 따라 2013년 1월 6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1월 7일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동절기 에너지절약대책을 강력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에 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내복입기, 전열기 뽑기 등을 통한 절전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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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