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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에 이어 포천시 대형화재 취약대상 19개소 선정

의정부에 이어 포천시 반월아트홀, 해태프라자, 이마트, 할렐루야 기도원 등 인명 재산피해 우려 높은곳 집중관리 방침

포천소방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건축물 19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건축물 규모가 크거나 가연성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취급하는 건축물, 다수의 인원이 출입해 사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을 지칭한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소방서장이 지정하거나 소방서 간부들로 구성되는 심의회를 거쳐 선정 된다.

이번에 포천지역에서 선정된 대상은 반월아트홀, 예원프라자, 이마트, 할렐루야기도원, 우리병원, 홈플러스 송우점, 송우웰빙타운, 산정호수 한화콘도, 효담, 한샘아카데미, 예지실업-타워콘도, 포천실버타운, 대기, 청우식품, 포천의료원, 일동컨벤션, 포천전문노인요양병원, 황금프라자 등 19개소이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들 대상은 화재의 위험도가 높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해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건물의 경우 규모는 작지만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많이 수용하고 있는 노아의 집, 포천전문노인요양센터와 황금프라자가 새로 선정됐으며 이용자가 많은 일동컨벤션 건물도 새로 추가됐다.

반면 건물 규모는 크지만 실제 이용객이 많지 않은 칸리조트 건물의 경우에는 기존 선정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제외됐다.

대형화재 취약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되고 소방특별 조사 등을 통해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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