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양주시에 마련된 일자리 찾아가세요.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3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양주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시민,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재정일자리사업참여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기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분야는 ▲폐현수막 마대제작(미싱기술자 우대) ▲목화공원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청보리밭 조성 ▲지역아동센터(결혼이민여성에 한함) 등 6개분야에서 총 41명의 인원을 모집, 시간당 4,860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정보제공 동의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접수, 참여 결과 발표는 오는 2월 사업부서에서 선정자에 한해 개별연락을 실시하며 미선정자에 대해 별도의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경제기획팀(031-8082-605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