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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단한 양주시, 청사 에너지절감 전국 1위 쾌거!

양주시는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노력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절감 실적(35.07%)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의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3년간(2007~2009년) 에너지 평균사용량 대비 2012년 사용량(2011.11월 ~ 2012.9월)이 28.7%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국가적인 위기상태임을 인식하고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가 청사 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다.

본관 주요 외벽을 통유리에서 미닫이 창호로 변경, 자연통풍을 이용해 여름철 사무실 내부온도를 대폭 낮췄으며, 옥상 케노피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청사 창호에 알루미늄 단열재를 설치하여 복사열 차단으로 청사 내부온도를 낮췄다.

또한, 청사 내 일반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소비는 줄이고, 조도는 높이는 효과를 거뒀으며, 서버 냉각에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는 전산, 통신실을 밀폐시켜 외부로 유입되는 열을 차단하여 손실되는 냉기를 억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에너지 절감에 큰 역할을 했다. 중식시간 대부분의 직원이 형광등 소등 및 PC절전, 겨울철 내복입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 개별냉난방기기도 작동을 중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감 전국 1위의 성과는 지속적인 시설개선 노력 및 직원들의 참여가 이뤄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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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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