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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5개분야 26개사업 682명, 12억 투입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7일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682명을 선발, 5개분야 26개 사업에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유형은 ▲공익형사업에 아름드리교통봉사단, 은빛비추미봉사단, 거리환경지킴이, 희망드림지원단, 등 6개 사업 ▲교육형사업으로 행복동선생님, 생명사랑교육단, 어린이한자교실강사지원사업 등 9개 사업 ▲복지형사업에 동고동락봉사단, 아이사랑봉사단 등 7개 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회오리사업, 포천맛김사업이 추진되며 ▲인력파견형 사업으로 일손도우미사업, 으랏차차사업단으로, 5개분야 26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발대식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수행기관 소개, 사업 추진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노인 스트레스해소 및 웃음치료 등의 소양교육과 함께 참여노인들이 근무수칙을 지켜 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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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