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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경찰, 수억원대 짝퉁 발기부전제 유통 중국인 체포

7일 양주경찰서는 5억원대 가짜 발기부전제를 속여 유통한 중국인 서모씨(남, 44세)를 약사법 위반으로 체포,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해 1월부터 중국의 보따리상들로부터 들여온 비아그라와 씨알리스, 여성흥분제 등 가짜 성기능 개선제를 인터넷상에 개설한 의약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무려 3200여명에게 팔아 수억원대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서씨는 허위 사업자번호와 공정거래위원회 배너 등을 표시해 합법적인 사이트로 가장해 판매를 지속해 왔으며 일정기간마다 사무실을 옮겨 다니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경찰당국은 서씨를 상대로 국내 암약 활동을 하고있는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 유통 조직의 공급책과 광고책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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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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