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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에서 전통 장 만들었어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5일 관내외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하면서 우리의 전통 음식과 한국형 식생활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 장류 체험장 4개소(▲효미원 ▲두래농원 ▲성씨네된장 ▲맹골사랑)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금물 염도 조절, 항아리 소독, 메주 씻기, 메주 담기, 소금물 혼합, 대추‧고추‧숯 넣기 등의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 이외에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장과 전통장의 차별성을 홍보해 우리 고유음식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가치가 재 인정되고 있는 현재의 식품 트렌드를 반영, 우리의 전통 조미료인 된장과 간장에 대한 참가자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외 발효음식 체험에 대한 관심도 쇄도했다.

  행사를 체험한 참가자는 “마트에서 파는 가공된 장을 사먹기만 하다 이렇게 직접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발효음식 교육과정을 통해 발효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재인식 시키고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농촌의 먹거리 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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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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