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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의회, 특정기업 앞 도로 사업비 일부 승인

23일 양주시의회는 그동안 특정기업 특혜논란이 일어났던 조명박물관 앞 도시계획 도로 사업비를 일부 승인해 형평성 논란과 특혜 시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특정기업의 박물관 앞 진입도로 220m를 기존의 폭 4~8m내에 도로를 차량이 교행할 수 있는 폭 12m 도로로 확장공사를 해 줄 요량이었다.
하지만 지역 내에서 특혜논란이 일어나자 양주시는 신규개설예정인 도로 구간의 길이를 180m로 줄여 양주시가 60m를 개설해주고 해당 기업에서 120m를 공사하는 것으로 변경해 사업비 5억원을 이번에 승인한 것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예산심의과정에서 특정기업의 진입도로라는 이유로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비 10억원과 측량 및 감정평가비 등 4200만원을 전액 삭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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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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