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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좋은 경관 만들기, 디자인 별동대가 간다!

양주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뛰어난 경관자원은 보전․관리하고, 훼손된 경관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정비․개선하여 좋은 경관을 만들고자 자체적으로 ‘디자인 별동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별동대는 도시디자인팀, 광고물관리팀 2인 1조 총 4개조로 구성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잘된 경관과 나쁜 경관 위주로 현장조사를 실시, 관련부서와 조치내용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협의하게 된다.

주요 도로변(국도,지방도)의 불법광고물, 공공목적 광고물을 집중 조사하여 양주시 건축물, 공공건축물, 색채가이드라인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며, 디자인 별동대 구성원 외 전직원의 공무상 출장 또는 일상생활을 통해 방문한 지역에 대해 좋은 경관 및 나쁜 경관의 사례를 제보받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사는 즉시 개선이 가능한 단기과제와 예산 및 개선대책 수립이 필요한 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단기과제의 경우 불법 광고물 등 단순과제는 즉시 조치하고, 장기과제의 경우 경관개선을 위한 관련부서 통보 및 협의 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별동대는 현장행정을 통한 내실있는 정책추진과 시정수행 역량을 제고코자 운영하게 된 것이며, 각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및 사후조치 등으로 좋은 경관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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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