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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013년 청소년의 달 기념 및 포천시청소년문화존 개막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도 포천시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을 지난 4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시의회의장, 윤영장 도의원, 김종천 시의원 비롯한 내·외빈, 청소년동아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기념식 행사와 연계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유공자 표창 시상과 ‘무궁무진 5色 테마(세계,환경,생명,전통,진로)’를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 Zone 체험부스 및 우수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날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존 개막식에 참가한 동남고등학교 3학년 천진주 학생은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포천시청소년문화존은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체육공원 등 지역별 찾아가는 문화존으로 기획해 총10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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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