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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모였습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주테크노시티 1층 식당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한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와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은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섬유․건설자재분과 회원 38명이, 21일은 식품․전기전자분과 회원 36명이 참석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각 기업들의 기업애로 청취 및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 기업지원정책과 판로개척, 인력부족 등이 거론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임금 최고 상한제 확립과 고용주의 인력운용 권한 확대, 외국인 고용제도의 전반적인 개선 등 인력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현장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기업애로가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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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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