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소속 공무원이 외국문화와 선진행정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시정 접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2013 공무원 해외 배낭 연수」를 실시했다.
신청 접수를 통한 면접심사를 실시해 신청한 총 9팀 36명 중 ‘줄탁동시’팀을 포함해 6팀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배낭연수팀은 「2013 공무원 해외 배낭 연수」계획에 따라 개인당 200만원이 지원되고 4월부터 6월까지 스페인 등 10개국의 견학을 실시해 해당 국가의 선진화된 제도와 문화, 시설, 관리 시스템 등을 현장 체험하게 된다.
지난 4월 600원팀은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의 조화를 찾아 호주, 뉴질랜드를, 줄탁동시팀은 복지마을 만들기 벤치마킹을 위해 스페인로 배낭연수를 실시했으며, 너나들이팀이 창의적인 인재교육의 대안-STEAM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프랑스로 출발하게 된다.
해외 배낭연수팀은 체험하고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연수보고서를 작성해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향후 시정에 접목하여 포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