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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저녹스버너 설치사업장 실태 점검

의정부시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사업장의 운영상황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여 저녹스버너를 설치한 중소제조업 35개 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녹스 버너를 탈거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저녹스버너 설치 전·후 연료 사용량과 연료비 절감 사항, 저녹스버너 설치 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저녹스버너를 탈거 매매한 사업장이 확인되면 저녹스버너 설치시 용량에 따라 지원된 대당 400~2,100만원의 보조금을 전액 환수 조치할 계획이며 연료비 절감 등으로 사업자의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도 사업을 확대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제기된 불편사항은 검토하여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자체처리, 중앙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여 사업자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녹색환경과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과 함께 중소기업체의 연료비 절감도 함께 가져올 수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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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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