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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2013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개막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에서는 오는 6월12~16일까지 의정부 보건소옆 주차장에서 「2013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2004년 첫 전시회 개최 이래로 매년 3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단순한 에너지 절약 홍보 교육을 넘어 미래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각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 및 에너지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습, 일상 생활속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노하우 등의 정보는 물론 최신의 에너지 이슈를 전시회 형태로 한 곳에서 살펴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관객이 스스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2013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은 "Energy,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는 에너지종합홍보관을 비롯해 지역난방관, 천연가스관, 석유관, 전력관, 원자력관, 방사선폐기물관, 원자력문화관, 광물자원탐험관,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에너지자원별 9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Energy,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 등 테마별 체험교실을 마련하여 직접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장(이옥구)은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에너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에너지공급정책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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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