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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署, 국제외국인학교 학생과 협조, 탈북청소년 학습지도 호응

양주경찰서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조기 저착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영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탈북청소년들은 남북의 교육 환경 차이로 인해 학업성적 부진 등 학교 생활에 적응치 못하고 있는 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도 받지 못하는 사정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교사로 나선 김수영 학생은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탈북 청소년들의 학습지도 봉사를 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영어공부의 기초가 잡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권기섭 서장은 “양주경찰은 평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들에게 예방교육을 하고 있으며, 취업 연계․문화체험․교육 등 북한이탈주민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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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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