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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혼자 사는 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 의정부시가 돌봐드리겠습니다!

희망도시 의정부시에서는 고령화, 부양의식의 약화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보호하고자 약 4개월(2013.1.22 ~ 5.31)에 걸쳐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DB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현황조사를 실시한 후 U-care시스템에 독거노인의 신상 및 주거·경제·건강상태, 사회관계 및 이용 서비스 현황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전반적인 현황 및 욕구수준을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위험발생을 최소화 하고, 향후 독거노인 관련 정책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U-care시스템에 의거 주택위치, 결식횟수, 도움필요 동작 수, 사회관계 연락빈도(가족, 친구), 이웃과의 접촉빈도, 보유 질병개수 등에 의한 고위험군 노인을 찾아내어 주1회 이상 방문, 주2회 이상 전화 등 기본적인 안전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또한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결식노인, 가사·활동지원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연계시킴으로써 독거노인들을 부모님처럼 보살펴 드릴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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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