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 경기북부권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위한 의정부성모병원과 상호협약 체결

중증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의정부시보건소(소장 권순각)에서는 2013년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정부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권은 의료환경, 교통여건이 열악하여 중증 외상환자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편이며 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까지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17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의정부 성모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 분포를 보면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중증외상진료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주, 포천, 동두천, 철원, 연천이외에도 가평, 고양, 도봉지역에서 이송되는 중증외상환자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60세이상 고령자가 경기남부에 비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등 다발성 외상환자가 속출하고있는 지역의 특징상 권역외상센터 지정은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2012년도 전국 5개병원을 지정하였고 올해 4개소를 추가 지정하는데에 경기북부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정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