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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경전철 타고 행복 up! 물가안정 동참 희망 up!!

물가안정 동참업소 무료 쿠폰 제공 행사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의정부시 물가안정을 위해 경전철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동참업소 무료 쿠폰 제공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착한가격업소 및 물가안정 모범업소 중 106개소에서 자율적으로 제공한 무료 쿠폰으로 실시되며,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 경전철 출입문 측면에 부착된 액자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행사 배너를 클릭하여 경전철 이용 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등록 및 이용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매일 올라온 후기 중 5개를 추첨하여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매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의정부시청 김택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통 1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 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동참 업소의 참여 홍보를 통해 업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의정부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net)를 참조하거나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031-828-2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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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