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추진
친환경적인 하천복원을 목적으로 포천시에서 추진중인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2010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3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시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포천천을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의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신읍동(포천대교)에서 신북면 가채리(신신북대교)까지 연장 4.8km의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민들이 포천천내 수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 4.8km등 수변공간이 조성되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읍동 시내지역에 상시 하천수의 담수가 가능하도록 한내교 하류지역에 가동보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신읍동 시내지역에 대한 도심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04-05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