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 뺏벌 미군 헬기 소음 보상 촉구 나서

대포 강세창 의원, 고산동 캠프스탠리 마을 주민위한 보상 촉구에 나서...

의정부시의회 ‘피해보상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5분 발언의 황태자’, ‘파괴력 이 큰 대포 강세창 의원’ 등의 별칭을 가진 강세창 의원이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및 미군 헬기소음 피해 보상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뺏벌 마을이 위치한 고산동 캠프스탠리에서 미군 헬기 이·착륙으로 인한 50년 이상의 주민들의 소음 피해 및 미군부대 평택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에 의한 생존권 문제를 다룬 것이다.


이 날 채택된 건의문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동안 국민과 시민의 권리를 희생당해 온 주민들에게 생계지원과 헬기소음으로 인한 피해조사 및 보상과 소음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강 의원은 자신이 직접 녹음해 온 미군헬기 소음을 의회에서 틀어 그 심각성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동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채택된 이 건의문은 주한미군 제2사단장, 국회의장, 국방부장관, 합동참모의장, 경기도지사에게 시의회 명의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시민 일각에서는 강 의원의 행보를 극찬하며 “강 의원이 시장이나 기타 공무원들과 소모적인 정쟁형태의 의정활동을 이제는 그만두고 시민을 위한 지역정치활동에 매진하기 바란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