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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회암사지박물관, 경기북부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이 독창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북부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나는야 양주박사!’와 ‘와(瓦)!와! 기와!‘로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5월 31일 기준 각각 405명과 720명으로 체험키트 소진 시 프로그램 진행이 종료된다.

 

 ‘나는야 양주박사!’ 프로그램은 양주의 역사, 지리, 문화에 대해 학예교육사와 학습하고 대형퍼즐을 완성하며, 초등 사회과목 ‘우리고장’ 단원과 연계학습이 이뤄져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체험비는 5천원으로 10인 단체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와(瓦)!와! 기와!‘ 는 학예교육사와 기와에 대해 학습하고 회암사지박물관의 대표유물인 토수를 소재로 체험키트(액자)를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7천원이며 개별신청 및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회암사지박물관의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3)이나 회암사지박물관(031-8082-4170~8)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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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