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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물놀이 분수 수질조사 이상 무!

 양주시는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 마련된 분수시설을 대상으로 ‘물놀이 분수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기준치 이하의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 분수시설 수질오염 검사를 통하여 양질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검사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관내 5개 공원에 마련된 물놀이 분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먹는물수질공정시험기준에 의거 탁도 4.0NTU 이하, 대장균 200개/100mL 이하를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검사에서 덕정동 소재 제2어린이공원 내 폭포분수는 탁도 0.09NTU, 대장균 0개/100mL가, 덕계동 소재 금광 어린이공원 내 바닥분수는 탁도 0.92NTU, 대장균 0개/100mL가 검출됐다.

 

  또한, 덕계근린공원 내 바닥분수는 탁도 0.73NTU, 대장균 4개/100mL가  고읍 제1어린이공원 내 수조분수는 탁도 0.03NTU, 대장균 0개/100mL가, 고읍 제2근린공원 내 폭포분수는 탁도 0.89NTU, 대장균 110개/100mL가 검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장흥조각공원 내 분수를 포함한 주요 분수의 수질조사를 실시 시민의 건강한 휴식을 위해 청결한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분수시설의 수질오염상태를 검사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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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