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노르딕 워킹과 요가로 건강한 내일을!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관내 30~70세 만성 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4060 건강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과 건강요가, 통합건강교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하여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 90% 이상의 근육을 사용하여 전신운동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체중분산효과로 무릎에 부담을 줄여 재활운동에 효과적이며 골밀도 증가 및 지구력‧근력‧심폐기능 강화는 물론 고혈압‧당뇨 등의 성인병 치료‧예방에 효과적이다.

건강요가는 전신 유연성을 높여주고 바른자세를 유지시켜주며 혈액순환 증진, 균형감각 발달, 면역력 증진 등 중년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운영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실시하며 노르딕워킹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주시 자전거도로에서, 건강요가는 A반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B반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시청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4060 건강힐링 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5, 7165)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