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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당신의 재능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세요

시각장애인 볼링지도 봉사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나눔 활동 참여와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재능 나눔 봉사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2개 분야에서 1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발굴, 서정대학교 4개 학과(사회복지행정, 애완동물, 유아교육, 피부미용)와 양주시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10개 중견기업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재능 나눔 희망자, 사회복지기관, 시설 관계자가 함께 ‘2013 희망 재능 나눔 연합 자원봉사단’을 조성, 자원봉사자의 희망 분야와 수요처의 요구 내용을 감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수시로 재능 나눔 희망자를 추가 발굴하여 적극 연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운영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재능 나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발굴은 물론 추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봉사자를 양성, 개인의 작은 능력을 증폭시켜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재능 나눔이 필요한 수요처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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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