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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일동막걸리 중외 합자경영 기업 계약 체결

지난 7일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영빈관 회의실에서 가목사 삼강홍 양식 유한회사(대표: 장숙영)와 포천일동막걸리(대표: 함범식) 가목사 탕원 흥원도시와 읍 건설투자유한회사 3자는 ≪중화인민 공화국 중외 합자경영기업법≫과 중국의 기타 관련 법률 법규의 규정에 의해 각 측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고 우호 협상을 통해 가목사시 탕원현 공동으로 합자경영 기업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회사의 명칭은 탕원현 포천막걸리 유한회사이며, 생산경영 범위는 막걸리 연구개발 및 생산, 막걸리 부대제품 연구개발 생산 등이며, 생산 규모는 1년에 1500만병 한국 막걸리 생산라인 설립 및 생산운영에 투입 등이다. 공동 경영회사의 등록 자본은 2,000만원 인민페이다(36억 3,280만원).

막걸리로는 중국정부와 합자경영 기업 계약을 체결한 1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합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시에는 해외 막걸리시장 개척 및 거대 중국시장에서의 막걸리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포천시 관내 막걸리 업체도 중국에 진출하여 막걸리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효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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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