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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일동막걸리 중외 합자경영 기업 계약 체결

지난 7일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영빈관 회의실에서 가목사 삼강홍 양식 유한회사(대표: 장숙영)와 포천일동막걸리(대표: 함범식) 가목사 탕원 흥원도시와 읍 건설투자유한회사 3자는 ≪중화인민 공화국 중외 합자경영기업법≫과 중국의 기타 관련 법률 법규의 규정에 의해 각 측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고 우호 협상을 통해 가목사시 탕원현 공동으로 합자경영 기업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회사의 명칭은 탕원현 포천막걸리 유한회사이며, 생산경영 범위는 막걸리 연구개발 및 생산, 막걸리 부대제품 연구개발 생산 등이며, 생산 규모는 1년에 1500만병 한국 막걸리 생산라인 설립 및 생산운영에 투입 등이다. 공동 경영회사의 등록 자본은 2,000만원 인민페이다(36억 3,280만원).

막걸리로는 중국정부와 합자경영 기업 계약을 체결한 1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합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시에는 해외 막걸리시장 개척 및 거대 중국시장에서의 막걸리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포천시 관내 막걸리 업체도 중국에 진출하여 막걸리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효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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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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