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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포천교육지원청 등 6개 기관․병의원과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기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협력기관은 포천시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병원, 우리병원, 이신경정신과의원 등 7개 기관으로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지원, 포천경찰서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해 정신보건센터와 연계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포천소방서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응급 출동시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포천시와 협력 응급 위기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포천병원과 우리병원 이신경정신과 의원은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해 정신보건센터 연계 응급위기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적절한 치료서비스 제공 등 주어진 역할을 하게 된다. 

서장원 시장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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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