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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1회 포천 한우인의 날 ‘한우축제’성황리에 개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와 지난 8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인, 축산인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포천한우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국가간의 FTA 체결 및 진행 등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지역 한우농가의 사기진작 및 축산의욕 고취를 위해 경기북부에서는 포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봉선 한우지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농가와 시민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한우산업 불황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우리시 지역의 한우농가들도 사육의욕이 많이 떨어져 한우산업 해법 찾기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했는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아지 릴레이 사업선포 및 기증식,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개최 및 입상축 사진전 및 현장 시식회, 한우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 홍보장 운영, 식전행사, 기념식과 한우인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부족한 점을 다음행사 부터는 보완하여 본 행사를 우리시 홀스타인 품평회와 더불어 축산업 발전과 지역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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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