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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도심 속에 코스모스 물결 장관

 

의정부시는 9월 24일 미군부대 반환공여지로 도심 미관을 저해하였던 공간을 시민이 참여하여 직접 코스모스 광장으로 조성하고 코스모스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코스모스 광장은 지난 7월31일 의정부역 앞 캠프홀링워터 남측부지 14,700㎡에 코스모스와 메밀 60kg를 시민들이 직접 파종하였으며 50여일이 지난 현재 의정부 중심지인 도심 속에 코스모스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 중심지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홀링워터 남측부지는 도심경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으나, 아름다운 코스모스 광장이 조성됨으로써 우리 시의 랜드마크 효과 극대화 및 시민들이 휴식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포토존, 가을화단,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코스모스 공간 속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걷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에서도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9~10월 동안 아름다운 코스모스 광장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휴게 쉼터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역점시책 중의 하나인 100만그루 나무심기와 연계하여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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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