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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2013년 무궁무진포천 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3년 무궁무진 포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450여명과 현재 소흘읍 이동교리 43번 국도변에 신축중인 포천패션타운 등  관내 유망중소기업체 29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에서는 품질관리부, 경리직, 생산직, 미화, 판매직 등 8개 직종의 다양한 분야의 530여명 채용을 위한 채용면접 및 취업컨설턴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무료 이력서 사진서비스 제공, 건강 증진을 위한 수지침 체험, 역학으로 푸는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참여한 구직자 중 175명이 업체별 1차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며 추후 기업체별로 2차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2013년 무궁무진 포천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취업알선을 통해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2013년도 시정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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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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