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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 및 타임캡슐 수장식 개최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년을 맞이해 포천시장과 국회의원, 포천시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과 타임캡슐 수장식 행사가 지난 5일 청성역사공원내 반월각 앞 광장에서 열렸다.

포천탄생 600년 기념탑은 ‘무궁무진 포천’의 힘찬 기상을 표현하기 위해 높이 10m에 이르는 2개의 원뿔형 모양으로 포천에서 생산되는 돌로 만들어졌으며, 중앙의 조형물에는 14개 읍면동을 시화(市花)인 주절초 꽃잎에 새겨 넣어 하나의 포첨임을 표현했다.

또한 타임캡슐 안에는 포천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발전상을 돌아 볼 수 있는 역사자료, 정책자료, 발전계획, 포천 프라이드 600선 등 총 113개의 자료와 책자를 넣어 봉인해  100년 후인 2113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포천 프라이드 600선은 우리시의 역사적 인물, 자연, 자원, 산, 강, 하천, 명승지 등 총 600개의 중요 유·무형 자료를 설문조사를 통해 엄선 및 발간한 책자로써 포천탄생 600년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과 타임캡슐 수장식을 통해 옛 문화의 얼을 되살린 무궁무진 포천발전의 기원과 함께 포천탄생 600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후세에 길이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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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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