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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 및 타임캡슐 수장식 개최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년을 맞이해 포천시장과 국회의원, 포천시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과 타임캡슐 수장식 행사가 지난 5일 청성역사공원내 반월각 앞 광장에서 열렸다.

포천탄생 600년 기념탑은 ‘무궁무진 포천’의 힘찬 기상을 표현하기 위해 높이 10m에 이르는 2개의 원뿔형 모양으로 포천에서 생산되는 돌로 만들어졌으며, 중앙의 조형물에는 14개 읍면동을 시화(市花)인 주절초 꽃잎에 새겨 넣어 하나의 포첨임을 표현했다.

또한 타임캡슐 안에는 포천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발전상을 돌아 볼 수 있는 역사자료, 정책자료, 발전계획, 포천 프라이드 600선 등 총 113개의 자료와 책자를 넣어 봉인해  100년 후인 2113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포천 프라이드 600선은 우리시의 역사적 인물, 자연, 자원, 산, 강, 하천, 명승지 등 총 600개의 중요 유·무형 자료를 설문조사를 통해 엄선 및 발간한 책자로써 포천탄생 600년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포천 탄생 600년 기념탑 제막과 타임캡슐 수장식을 통해 옛 문화의 얼을 되살린 무궁무진 포천발전의 기원과 함께 포천탄생 600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후세에 길이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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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