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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 도움이 필요하면 벨을 눌러 주세요 ”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장애인․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해 ‘화상 인터폰’을 활용한 민원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화상 도우미 벨’ 서비스는 일반 민원실과 세무 민원실에 설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벨을 누르면 전담 ‘민원도우미’가 현관부터 에스코트하여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단한 문의사항에 대하여는, 직접 담당자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관에서 인터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12년도부터 전담 ‘민원 안내 도우미’를 민원실에 상시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방문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화상 도우미 벨’ 서비스는 이를 확대․운영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섬김행정실천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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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