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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 글로벌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

의정부시 ‘외국인 전용 창구’개설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 증가와 해마다 늘어나는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다문화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 민원실에 ‘외국인 전용 창구’를 개설하여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창구 개설뿐 아니라 민원실 안내판을 외국어로를 표기하고, 민원신청서와 작성요령 매뉴얼과 외국어 민원안내 리플렛(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을 제작하여 비치했다.

이와 함께, 외국에 능통한 직원이 방문 외국인 통역 등 각종 상담 서비스 전담 서포터즈로 활동하도록 지원했다.

그동안 외국인이 시청 방문 시 의사소통 미숙으로 발생하였던 시간적, 경제적 손실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외국인 혼자서도 편안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의 개선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다문화가정(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외국인 민원안내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아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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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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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