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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멈춰진 선로 녹슨 교외선, 이제는 달리고 싶다!

오는 17일, 교외선 전철 개통 촉구 범 시민대회 개최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장흥 송추역 앞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외선 전철 개통 촉구 범 시민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외선 전철 개통추진 양주, 의정부, 고양시민 협의회가 주최하고 장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외선은 경기북부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핵심이 되는 노선으로 의정부 가능동(안골)과 고양을 경유하여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연결하는 전철화 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는 관광열차 운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기간 운행이 정지되어온 교외선을 전철로 개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주시를 비롯한 관련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행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장흥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외선 재개통 및 전철화 촉구 범 시민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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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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