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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서장원 포천시장,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가진 주요 리더에게 수여하는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시장은 민선4, 5기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4대 전략을 설정하고 포천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시정을 경영해 온 결과, 대외적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낙후된 군사 도시 정도로 인식돼 있던 포천시의 기존 이미지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포천시의 도시 브랜드인 ‘무궁무진 포천!!’에서 느껴지듯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포천시가 내재하고 있던 가능성과 잠재력 뿐만 아니라, 응축되어 있던 힘을 세상 밖으로 분출시키는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데 결집시킨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측면이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혁신경영’부문에서 서 시장이 쏟아 부은 그간의 노력은 열정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버려진 폐채석장을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포천 아트밸리’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관광상품으로 변모시키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위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정상 추진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위해 중앙정부 및 군부대 등을 상대로 오직 뚝심하나로 설득시켜 나갔다.

또한, 포천시가 가지고 있던 천혜의 자연환경인 ‘산정호수’, ‘한탄강 유역’ 등을 천편일률적인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킨 차별화된 사업추진,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랑스런 학교 육성사업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사업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각종 규제완화, 산업단지 유치 등 그 간 서 시장이 역점 추진하던 시정 운영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서 시장의 이와 같은 ‘혁신경영’의 근간에는 항상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함이 우선이다. 모든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인 혜택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이다.

시 관계자는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향후, 포천시가 혁신적인 행정마인드로 시책을 펼쳐 나가는 데 더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시민 중심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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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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