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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돼지분뇨 무단 살포 처리업자 결국 구속돼

지난 28일 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연천군 일대 양돈장에서 돈을 받고 돼지분뇨를 수거해 농지에 살포한 가축분뇨비화처리업체 대표 A모씨(남, 60세)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양돈장에서 돈을 받고 대량으로 분뇨를 수거해 액비화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의 분뇨를 값싼 농지거름을 찾는 농민들에게 팔아 지난 4월부터 10까지 무려 월 평균 1100톤 가량을 무단살포해 농지 오염뿐만 아니라 악취를 유발시켰다.

이로 인해 청정지역인 연천군 일대 지역이 민원이 들끓는 상황이 됐고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월 평균 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A씨는 이미 동종 불법행위로 지난 2010년과 2013년 4월 처벌을 받은 적이 있으나 개선의 의지가 없어 구속기소 처벌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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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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