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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2013년 각종 농촌체험후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도·농 교류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각종 농촌체험사업 체험후기 및 일지 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체험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NH농협 양주시지부가 공동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촌체험학습·로컬푸드·스쿨팜’에 참여하고 체험후기를 작성한 186단체 9,423명의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평가해 1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농촌체험학습분야는 서울노일초등학교 6학년 강민성 학생, 로컬푸드분야는 양주신지초등학교 6학년 김채린 학생, 그리고 스쿨팜(텃밭상자)분야에서는 양주송랑유치원의 김미숙 수석교사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NH농협 양주시지부 관계자는 “양주시의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사업은 학생들의 오감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농촌체험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에는 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체험방문객을 유치해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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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