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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어르신 행복학습관 개관식 가져

낙후된 경로당 리모델링해 학습공간으로 조성

의정부시 송산실버문화센터(관장 최재혁)는 17일 오전 11시 귀락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행복학습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비롯해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위원장, 최영길 의정부농협 조합장,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의정부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행복학습관은 학습·여가·문화 공간으로 180㎡ 규모의 낙후된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학습실, 다목적실, 학습준비실, 북카페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송산실버문화센터 그리고 귀락마을 경로당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 사업이며, 향후 운영은 송산실버문화센터에서 의정부시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체적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 행복학습관이 지역주민 모두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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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