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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 공원녹지과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16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15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산림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산림분야 평가는 조림·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등산로 정비, 녹색공간 확충사업 등 산림분야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이번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43만 시민에게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에도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자원 육성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1백만그루 나무심기 등 녹색공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실현하고,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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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