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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아파트 가스 누출사고 발생

21일 오전 2시 4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아파트 4층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서 잠자던 황모(50·여)씨와 아들(18) 등 2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경보기가 울린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황씨 모자를 구했다.

경찰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스 보일러 배관 연결부분에 문제가 생겨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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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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