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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설립 MOU 체결

양주역세권 부지 내 평생교육의 장 마련

양주시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곽홍길 안정행정국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6명과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위정주 평생교육원장, 최일문 기획실장 등 경동대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지적․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직업적․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양주역세권 부지 내에 최적의 적격지를 상호 협의 결정해 경동대학교는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설립․육성하며, 양주시는 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설립 MOU 체결로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돼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시의 교육행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임 교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해 실용․실습위주, 수요자 중심의 교과 운영으로 외국어 과정, 컴퓨터 과정, 취미․교양과정, 각종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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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