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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면허시험장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

1월 21일 의정부면허시험장(장장 이일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백미10kg, 19포를 자금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자금동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면허시험장은 금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의 유일한 면허시험장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작년 추석때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백미를 후원하고 재래시장 살리기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교통사고 피해자 2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일구 의정부면허시험장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설 명절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문상연 자금동장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꾸준한 나눔을 전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의정부 면허시험장의 나눔 경영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돼 더욱 더 친근하고 따뜻한 면허시험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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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