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행복도시 의정부 주민행복도 높다

경기도 2위, 전국 230기초지자체 중 21위

의정부시가 브랜드슬로건인 ‘행복특별시’ 답게 주민행복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와 중앙SUNDAY가 공동기획으로 실시한 제1회 ‘삶의 질과 정부 역할에 관한 조사’결과 의정부는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21위를 차지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주민행복도를 나타냈다. 조사내용은 주민이 느끼는 행복도, 행정기관 신뢰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생활만족도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생활에서의 만족도를 측정했다.

의정부시는 그 동안 서울과 인접한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으나 민선5기 안병용시장 재임이래 2년연속 청렴도시 전국최우수도시, 여성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인증, 평생학습도시 인증, 민원서비스 우수도시 인증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정부인증제도를 휩쓸면서 지방행정의 룰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의정부 안병용시장은 의정부시민의 주민행복도가 경기도 2위라는 결과에 매우 고무된 표정으로 ‘그 동안 섬김행정을 펼치면서 줄곧 시민들과 밀접한 민원서비스 제고노력, 친절3S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 시민들이 믿어주시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감사하다’ 라고 만족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느낄 수 있는 주거․교통․교육․의료․복지서비스 분야에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의정부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만족도가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