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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업무제휴

 

의정부예술의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업무제휴 공연정보


서로 공유키로 협약체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양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업무제휴 내용은 양사의 유료회원에 상호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등록된 유료회원이나 무료회원의 정보를 공유하여 e-메일이나 전화 마케팅시 공연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연 홍보물 비치시 서로의 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홈페이지를 상호 연결하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골라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업무제휴를 하게 된 것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대형공연장이 들어서면서 다른 공연장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이 터지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서로 인접한 지리적 조건에서 각각의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지역내 세분화된 고객 성향을 파악하기 곤란하여 관객 개발 및 광고 홍보에 있어 중복 투자되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 양사의 경영자들이 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업무제휴 협약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양사는 지역 공연 시장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두 기관의 정보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특화된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수준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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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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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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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의정부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국어교육' 1학기 수료식이 25일 개최됐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실생활에 필요한 언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기초·초급·중급·고급)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이해와 실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성실히 참여한 학습자들에게 개근상과 성적우수상이 수여되었고, 교육생 대표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열정을 다해 수업을 이끈 한국어 강사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이 전달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수료생들은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생활문화도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가족들과 한국어로도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며 2학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성범 센터장은 "한 학기 동안 꾸준히 학습에 임해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의 학습 수요에 맞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기초, 초급, 중급,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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