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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한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지난 4일 보건소내 2층 회의실에서 보건소장 등 담당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2009년부터 가구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120%미만인 임산부 및 영유아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과 영양소 공급을 위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평생건강관리사업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조찬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과 일반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교육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를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과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도 연계하여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권순각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찬포럼에서 도출된 영양플러스사업 활성화 방안을 검토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영양개선을 받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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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