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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주유 시 정전기 화재 주의 당부

6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정전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정전기 사고 예방 및 정전기 방지 패드 사용을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양주시 소재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 정전기로 인한 화재로 2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유소 종사자 및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정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하기 전에 반드시 정전기 방지 패드를 접촉한 후 주유하고 정전기 마찰이 의심되는 나이론이나 폴리에스터 등의 소재를 삼가해야 한다.

또한 보습용 크림 등을 사용하여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한편, 주유소 관계자 및 주유원은 방전복을 입거나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를 옷에 뿌려 정전기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주유 중 정전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119)하고 불이 난 주유기를 뽑지 말고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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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