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해 드립니다

의정부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1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 및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내용은 단지내 도로 및 방범등 보수 및 설치,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 및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노인정 및 주민운동시설 개보수, 주차장 증설 및 담장․석축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이며,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총 사업비의 6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는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금번 신청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기준은 준공기간 경과, 소형평형 비율 등 일반적인 순서에 의하여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새롭게 중점추진사업(특성화사업, 나무심기 등)을 평가기준에 신설하여 아파트간 선의의 경쟁에 의한 단지 고유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도록 하였다.

의정부시 주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 주택조례에 의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 이후 7년간 104개단지에 총 43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